산업부·외교부 ‘외국의 통상환경’ 책자 발간

2013-12-21     김진철 기자
[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외교부가 해외진출을 하는 우리기업의 애로 중 하나인 비관세장벽에 대한 국가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외국의 통상환경’이란 제목의 책자를 합동으로 발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책자는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통상협상 등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무역장벽 보고서 1권, 분야별 통상환경 보고서 2권, 지역별 통상환경 보고서 3∼6권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 책자는 주요 교역국들에 대한 정보를 추가적으로 포함해 총 83개 국가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와 교역규모가 큰 주요 11개 국가에 대해 우리 기업이 해외진출에 실질적인 애로로 느끼는 비관세장벽 101건 사례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