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미래로 과학캠프 열어

2013-12-15     김진철 기자
[에너지타임즈 김진철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이 폐광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영재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달 열린 1차 과학캠프 참가자 중 성적 우수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오투리조트(강원 태백시 소재)에서 ‘미래코(MIRECO)와 함께하는 미래로 과학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 참가자들은 광섬유 별자리 만들기와 물방울 현미경 실험 등 과학실험과 만들기 체험에 나섰으며, 또 전문가들로부터 두 차례의 과학강연을 통해 과학영재의 꿈과 진로에 대해 멘토링을 받았다.

권혁인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폐광지역주민이 교육문제를 가장 걱정하는 것에 착안해 과학캠프란 맞춤형 사회공헌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