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노사 무교섭 임금협약 조인식 체결
신뢰의 성숙한 교섭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
2013-11-21 김진철 기자
이 조인식이 체결됨에 따라 중부발전 노사는 신뢰의 성숙한 교섭문화를 정착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노사 간 소모적 논쟁을 피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무교섭 위임의 대승적 결단을 내려준 중부발전노조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희복 중부발전노조 위원장은 “이번 무교섭 임금협약은 노사가 서로 이기는 방법을 택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양보와 협력으로 직원의 근로조건 개선과 복리증진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