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령 받으려면 아직도 두 달!

2008-08-29     에너지타임즈
최근 김쌍수 한전 신임사장이 취임함에 따라 전력그룹사 사장들도 공모를 거쳐 새롭게 뽑는다는 소문이 돌자 또 발령을 기다려야 하는 불안감에 일손 잡히지 않는 발전회사 임직원.

이 같은 사실은 한전 사장 자리가 공석임에 따라 발전회사 CEO들도 인사를 미룬 것. 또 다시 발전회사 사장들이 교체되면 인사는 더 늦춰져.

이를 두고 발전회사 한 관계자는 “벌써 지난 5월에 인사가 마무리 됐어야 했는데 한전 사장 선임에 서너달 지나고 이번 발전회사 사장 선임에 두어달 더 지나야 할 것 같다”며 “인사를 앞두고 어디로 갈지 모르는데 일손도 잡히지 않는다”고 푸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