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행정도 기후변화 접목해야”
기후변화센터, 지방자치단체장 대상으로 교육과정 열어
2008-08-28 김진철 기자
환경재단 기후변화센터(이사장 고건)은 삼림청과 공동으로 지방행정과 지역발전 동력으로서 기후변화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모색하는 기후변화 리더십 지방자치단체장 과정을 전국의 시장과 군수, 구청장을 대상으로 내달 2일부터 내년 2월까지 총 4기에 걸쳐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후변화 대응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각 지자체에서 발전적인 기후변화 대응책을 마련하는데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9월에 1기, 10월에 2기, 11월에 3기, 내년 2월에 4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1기 교육에서는 ▲기후변화대응과 지역발전 전략 ▲기후변화와 고유가가 서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지자체의 역할 등 지자체 정책 수립에 직접 도움을 주는 주제로 특강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