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사장 거취 ‘함구령’

2011-02-18     에너지타임즈

올해는 한전과 가스공사를 비롯한 에너지 공기업 사장들의 임기가 대거 만료될 예정. 때문에 업계에서는 사장들의 거취를 놓고 갖가지 소문들이 떠돌고 있는데.

이 시기에 제일 진땀빼는 부서는 홍보팀.

한 공기업 홍보팀 관계자는 “각 부서 직원들에게 사장거취에 대해서는 단단히 입조심 할 것을 당부했다”며 “소문이 사실이던 아니던 그 부분에 대해선 대답할 수 없으니 이해해달라”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