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이 안심하고 찾는 사이트

중부발전,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 인증 획득

2008-07-04     김진철 기자
네티즌들 사이에 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부발전이 발전6사 최초로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i-Safe) 정보보호인증을 취득했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정장섭)는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 정보보호인증을 취득하고 지난 2일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로부터 안전마크 인증을 받아 개인정보보호와 사이버보안에 대한 안정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i-Safe)는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에서 각 기업의 인터넷 사이트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와 시스템 보안, 이용자 보호 관리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사기준을 통과한 기관에 수여하고 있다.

이날 인증서 수여식에는 중부발전 임직원을 포함해 대상F/F와 정철연구소 등 6개 기관과 기업이 함께 인증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인증마크를 획득한 기업은 60여개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이번에 취득한 안전마크와 07년도에 취득한 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 인증마크를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게시해 네티즌이 안심하고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라며 “개인정보 보호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