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중심지에서 월성원전과 경주방폐장이 위치한 감포를 잇는 국도주변도 이 같은 분위기 조성. 경주에 위치한 해수욕장 파라솔에도 한수원 마크가 선명. 그 중에서도 한수원 본사가 자리잡게 될 양북면엔 ‘한수원 공인중개사’가 떡 하니 한자리.
한수원 관계자는 “한수원 이름은 상표등록 돼 있어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없지만 경주시민이 한수원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싶다”며 “본격적인 본사 이전에 앞서 관계가 좋을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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