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만큼은 삼성 못지않아”
“야근만큼은 삼성 못지않아”
  • 에너지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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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7.3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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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원개발기업의 공보판에 붙어 있는 야근시간표가 기가 막힌데.

이유인 즉, 전 달 직원들의 야근누적시간을 누구나 볼 수 있게 공표해 놓은 것.

살펴보니 대부분 직원들이 60시간을 넘겼고, 가장 많은 이는 무려 105시간을 달성.

평일 오후 10시 퇴근은 기본, 주말에도 나와야 가능한 대(?)기록이라고.

관리자에 공개 목적을 묻자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지 누구나 알 수 있도록 취한 조치”라며 “야근시간만큼은 삼성 못지않다”고 자신있게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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