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요금의 신용카드납부가 지난달부터 시작.
하지만 가스회사를 방문하는 경우에만 결제가 가능해 ‘반쪽짜리’제도라는 빈축도 제기됐는데.
이에 대해 가스업계 관계자는 “도시가스사 대부분의 판매마진이 5%미만에 불과하다”며 “여기에 카드사 수수료를 생각하면 납부제도를 인터넷이나 ATM으로 확대하기 부담스럽다”고 한마디.
이 관계자는 “솔직히 정부에서 내려온 지시니까 지금도 울며겨자먹기식으로 하고 있는 것”이라고 깊은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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