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례로 직원들은 퇴근 시간이 지난 7시부터 의무적으로 관련 업무에 관한 스터디를 해야한다고.
이러다 보니 줄퇴사는 물론 남아 있는 직원들도 오늘 내일 나간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닐 정도.
퇴사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는 한 직원은 “OECD 국가 중 업무량이 가장 많은 곳이 우리나라라는데, 그러면 이직해봤자 소용없는 것 아니냐”며 “지금 가장 부러운 사람은 얼마 전 TV에 나온 아마존강 유역의 원시부족민”이라고 쓴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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