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 산하 기관장들의 퇴임이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퇴임식 날을 확정치 못하는 일이 발생. 실제로 A기관은 기관장의 갑작스런 사표수리 통보로 한두 시간만에 부랴부랴 직원들을 모아 퇴임식을 거행. 이는 물러나는 것은 확실하나 윗선에서 연락이 와야 퇴임식을 할 수 있기에 기관장들은 마냥 대기만 하는 상태에서 벌어진 촌극. 이를 본 A 기관 직원은 “퇴임식은 아무도 몰라, 며느리도 몰라”라며 “빨리 이 상황이 정리됐으면 한다”고 한숨.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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