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에 비례한다는 유사석유 사용량도 급증하고 있다는 증거가 곳곳에서 목격.
요즘 공사장의 트럭은 물론이고 버스까지 공공연하게 유사경유를 사용하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증언.
한 굴삭기 운전자는 “누구는 유사경유 쓰고 싶나. 애들 분유값이라도 벌어야 하니까 어쩔 수없이 쓰지”라며 한탄.
유사석유 때문에 매출 피해보고 있다는 한 석유사업자도 “요즘 같은 기름값이면 나라도 쓸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쓴웃음.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