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로 인한 에너지절약문화가 고조되는 가운데 SK에너지가 주유고객들에게 시원한 커피를 선물한다.

SK에너지(대표 신헌철)는 지난 2일 SK주유소 방문고객 중 1000명에게 영화 관람권과 스타벅스 커피를 선물하는 ‘무비 플러스’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번달 2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SK주유소에서 2만원 이상 주유한 고객은 자동으로 행사에 응모된다. 매일 1000명 단위로 당첨돼 1인당 2장의 영화 예매권과 스타벅스 커피 2잔 교환권이 주어진다.

당첨여부는 주유 후 받은 영수증을 통해 즉시 확인 가능하며 당첨되지 않은 고객에게 재도전의 기화도 주어진다고 SK에너지 측은 밝혔다.

SK에너지는 이번행사가 3개월 동안 매주 8000명의 고객에게 선물이 제공되므로 8월31일까지 20만명 가까운 고객이 혜택을 느릴 것으로 전망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영화와 거피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이벤트가 될 것”이라며 “매주 8000명으로 당첨자 규모가 매우 큰 편이므로 많은 주유고객이 당첨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