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 한 가정집에서 전기요금 미납에 따른 전기공급 제한으로 촛불을 켜둔 채 잠을 자다 불이나 3명이 질식했고 1명이 중태에 빠지는 안타까운 사고 발생. 이번 사고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장인 안 모씨는 지난 6개월 간 38만3000원의 전기요금을 내지 못해 한전으로부터 전기공급 제한조치를 당해 촛불을 켜고 잠을 자다 변을 당한 것. 지난 2009년 강원도 내 전기요금 3개월 이상 납부하지 않아 전력공급제한 조치된 가구만도 1300여 가구. 업계 관계자는 전기는 국민의 기본권이라며 이것마저 충족되지 못하는 나라가 선진국이 될 수 있냐며 일축.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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