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누가 오는지 몰라요”
“우린 누가 오는지 몰라요”
  • 에너지타임즈
  • times@enertimes.krgy
  • 승인 2008.06.0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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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한-아랍 양측이 에너지 분야 협력과 쌍방향 투자를 논의하기 위해 ‘한-아랍 소사이어티’ 창설.
이을 위해 방한한 수단 대통령 기자회견 소식에 기자들 소공동 롯데호텔로 집결.

발 빠른 기자들 회견 전에 미리 도착해 정보수집에 나서. 옆에 있던 청와대 경호원들 덩달아 분주한 모습.

모 기자 이리저리 경호원들 눈에 띄자 국내인사 누가 오냐며 말을 건내. 떡대 좋은 경호원 자신들은 모른다며 외면. 또 다른 기자 경호원에게 똑같은 질문하자 짜증스러운 듯 같은 말 내뱉는 그.

지나가던 모 언론사 기자 왈 “국내외 귀빈들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청와대 경호원들 누구를 보호해야 할지도 몰라?” 그럼 넌 여기 왜 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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