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호 장관, 민생현안 손수 챙겨
이윤호 장관, 민생현안 손수 챙겨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08.03.0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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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난방지원사업 현장 속에서
이윤호 장관이 서민들과 휴일을 보내며 손수 민생현안을 챙겼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최근 물가고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지난 2일 에너지재단에서 추진하는 저소득층 난방지원사업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고효율보일러 설치와 창호교체 작업에 참여했다.

이날 방문한 가구는 올해 저소득층 난방지원사업 대상 가구로 독거 노인인 조현숙 할머니(73세·가명) 집이며, 이 장관은 에너지재단 이세중 이사장과 고희범 총장 등도 함께 참여해 난방지원뿐만 아니라 그 동안 적치돼 있던 생활쓰레기를 말끔히 치웠다.

이어 이 장관은 인근 주민과 다과회를 겸한 간담회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민생활 안정에 대해 설명했다. 또 그는 "단기적으로 서민생활안정을 저해하는 유류비와 음·식료품 등 기초생활비 인상이 자제될 수 있도록 범정부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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