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자원외교 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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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타임즈
  • hoya@energytimes.kr
  • 승인 2008.05.2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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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중심국가인 남아공. 그러나 공석으로 남아있는 주남아공 한국 대사. 외교부 관계자왈 “신임 대사가 내정되긴 했지만 아직 현지 정부로부터 사전 동의를 받지 못했다”고 해명.

전문가들은 말뿐인 외교 정책이라며 일침. 현지 교민들도 어영부영한 정부 태도에 싸늘한 반응.

반면 중국과 일본은 자국의 통상·외교 전문가 대거 배치. 공관 근무자 수만 해도 중국은 60명, 일본 26명. 한국은 11명에 불과. 전문가 왈 “한국대사관 인력 중 현지 정보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절래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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