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4사의 회원으로 이뤄진 대한석유협회.
최근 SK에너지의 LPG담합에 관한 리니언시와 그로 인해 나머지 3사가 1200억원의 과징금을 물게 되자 협회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데.
여전히 나머지 3사는 담합은 없었다고 부정하는 입장.
한 정유사 경영진은 영업부서에 절대로 타사 직원들을 만나지 말라고 특명을 내렸다는 소문.
이런 상황에서 올해 석유협회의 운영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4사가 모두 모여 회의를 해야 하지만 제대로 진행될지 의문.
업계 한 관계자는 “이래서 협회 운영이 제대로 되겠냐”며 고개를 갸우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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