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에너지업계도 예외 없이 신년 인사 메시지들이 이리저리 전송되는 와중. 쉼 없는 핸드폰 알림음에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던 도 중 독특한 문장이 도착해 되새김질.

“난세에는 영웅이 태어나기 마련입니다. 일취월장을 바라며 건승을 기원합니다.” 난세라... 궁금증이 풀리지 않아 발송인에게 전화 걸어보니 그치 왈 “요즘 태양광업계 힘든거 아시죠? 난세라고들 표현하는데, 이 시기에는 영웅이 탄생할 수 밖에 없기에 기대감을 표현한 것입니다”.

힘들다고 피하는게 아니라 과감히 해쳐나가야 한다는 비장한 각오를 빗댄 당신이 진정한 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