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REC 2008 한국신재생에너지관 운영
WIREC 2008 한국신재생에너지관 운영
  • 박정미 기자
  • huk@energytimes.kr
  • 승인 2008.03.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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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너지, 유니슨, 심포니 등 에관공과 함께 참여…국내 기업체, 정책 홍보

에너지관리공단은 에스에너지, 유니슨, 심포니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기업들과 함께 지난 4일부터 3일동안 미국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워싱턴국제재생에너지컨퍼런스(WIREC)에 참가, 한국신재생에너지전시관을 운영했다.

또 APP(아태기후변화파트너쉽) REDGTF(재생에너지분산전원) 사무국을 맡고 있는 공단활동을 소개하기도 했다.

WIREC은 최고권위를 지닌 국제신재생에너지 정책컨퍼런스로 지난 2004년 독일 본(1차), 이듬해 중국 북경(2차)에 이어 올해 3차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신재생에너지의 환경 및 경제적 이익, 시장채택, 기술개발 촉진 등을 주제로 장관급 회의, 전시회, 비즈니스 컨퍼런스, 부대행사 등이 열렸다.

공단 관계자는 "국내 중소 신재생에너지 기업체들의 해외 시장진출과 수출산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 관내에 공단관을 별도로 구성하여 기업체의 목록을 수록한 자료와 신재생 에너지 정책홍보 자료 등을 배포하고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APP(아태기후변화파트너쉽) REDGTF(재생에너지분산전원) 사무국 의장을 맡고 있는 김기준 산자부 신재생에너지팀장 등이 미 국무부와 함께 동 TF의 활동을 소개하는 행사를 열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주요 정부 및 기업체 관계자들에게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지원정책에 대한 홍보효과를 높인 만큼 향후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내 기업체들의 해외 진출 및 협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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