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 방송에서 키가 180cm 이하인 남자는 모두 ‘루저(loser)’라고 한 발언이 터져나와 장안에 화제가 됐는데.
이를 두고 한 공기업 부서 식사자리에서 직원들은 서로를 ‘루저’라 칭하며(?) 농담이 한창.
하지만 이를 듣고 있던 어느 직원 왈 “내 키가 비록 170cm도 안되지만 키 크고 예쁜 아내와 살고 있다”며 “나는 위너(winner)~!”라고 큰소리.
옆에서 이 말을 듣고 있던 직원은 “매일 같이 반복되는 야근을 버텨내는 나야 말로 진정 위너~!”라고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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