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텍사스중질유 106달러 육박
국제유가가 OPEC의 산유량 동결, 미 달러 최저치 경신 등의 영향으로 또다시 최고치를 기록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전날보다 95센트 오른 배럴당 105.47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장중에는 105.97달러까지 올라 106달러에 접근하기도 했다.
국제유가 상승원인은 전날 OPEC의 산유량 동결결정과 미국의 추가 금리인하 예상에 따른 유로화 대비 달러화 가치의 최저치로 추락, 원유 사재기에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이날 금 가격은 전날보다 11.40달러 떨어진 온스당 977.1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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