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해 동안 정부의 소형 LPG 용기 보급 정책에 강력히 반대를 해왔던 LPG판매업계는 실질적인 보급을 눈 앞에 두고 실망한 모습이 역력.
판매업계 한 관계자 왈 “그동안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노력했으나 다 허사가 되는거 같다”며 한숨.
그는 또 “솔직히 정책이 시작될때 부터 소형용기 도입을 사실상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며 “그래도 업계의 생존을 위해 할 만큼 한 것”이라고 허탈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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