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기자재 심장 창원…원자력산업대전 열려
원전 기자재 심장 창원…원자력산업대전 열려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10.30 22:0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수원‧두산에너빌리티 등 70개 달하는 기업‧기관 기술‧제품 선보여
SMR·원전복원사업·연구성과 등 원자력산업계 미래 비전 공유·논의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경남 창원시 소재)에서 경남도‧창원시‧경남테크노파크‧원자력신문사 등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한국수력원자력(주) 등이 후원한 2024년도 대한민국 원자력산업대전이 열렸다.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경남 창원시 소재)에서 경남도‧창원시‧경남테크노파크‧원자력신문사 등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한국수력원자력(주) 등이 후원한 2024년도 대한민국 원자력산업대전이 열렸다.

【에너지타임즈】 원전 기자재 생산 심장인 경남 창원에서 원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해보는 장이 마련됐다.

경상남도‧창원특례시‧경남테크노파크‧한국원자력신문사 등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한국수력원자력(주) 등이 후원한 2024년도 대한민국 원자력산업대전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경남 창원시 소재)에서 열렸다.

올해 전시회에 한수원‧한전KPS‧한국전력기술‧한전원자력연료‧두산에너빌리티‧원자력연구원‧대한전기협회 등 70개에 달하는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탈원전 정책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자력 강소기업을 도울 수 있는 중소기업 원자력 기자재 구매 상담회도 함께 열렸다.

이 상담회에서 중소기업은 한수원 고리‧월성원자력본부 구매담당자와 일대일 구매 상담으로 판로 확대를 모색했다.

특히 세미나는 ‘원전해체 및 환경복원사업의 나아갈 길’과 ‘체코 신규원전 성공적 수주 / 국내 원전기업 진출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첫날 개막식과 함께 열린 대한민국 원자력산업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이창형 (주)제이스코리아 대표 ▲김충렬 성일엔지니어링 이사 ▲강성현 (주)영진테크윈 대표 ▲(주)오르비텍 ▲(주)새빛이엔이 등이 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주)풍성정밀관·(주)엔씨코리아·(주)드림즈 등에 돌아갔다.

이와 함께 노준형 성화산업(주) 대표와 김상욱 (주)웨스코일렉트로드 대표, 서수민 경남테크노파크 연구원은 경남도지사 표창, 허윤영 선봉코리아(주) 대표, 설상석 창원대 교수가 창원특례시장 표창의 주인공이 됐다.

허성무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창원은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 원전산업 생태계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며 “미래 원자력산업의 핵심인 SMR을 선제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두산에너빌리티가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창원시가 이를 뒷받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RE100도 중요한 가치지만 에너지믹스를 구성할 때 원자력을 포함한 무탄소 에너지를 활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박태현 산업부 과장은 “원전업계는 재도약을 준비할 때”라면서 “정부도 원전 생태계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경남 창원시 소재)에서 경남도‧창원시‧경남테크노파크‧원자력신문사 등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한국수력원자력(주) 등이 후원한 2024년도 대한민국 원자력산업대전이 열렸다.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경남 창원시 소재)에서 경남도‧창원시‧경남테크노파크‧원자력신문사 등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한국수력원자력(주) 등이 후원한 2024년도 대한민국 원자력산업대전이 열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