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관리원과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감사기구 간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석유관리원과 광해광업공단은 감사분야 전문성과 특장점 등에 대한 상호 간 업무교류로 ESG 감사 역할을 정립하는 한편 감사업무 역량 강화와 청렴문화 확산 등에 협력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이들은 ▲감사인력 상호지원 / 교차 감사 ▲내부통체체계 운영 개선을 위한 교류·협력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활동 등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주동수 석유관리원 감사실장은 “이 협약을 계기로 석유관리원은 변화하는 감사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본원의 실질적인 청렴도 향상과 내부통제 역량 강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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