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E 글로벌 작업반 공식 출범
CFE 글로벌 작업반 공식 출범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10.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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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청사 전경.
산업부 청사 전경.

<본 기사는 에너지타임즈 유튜브 쇼츠 뉴스로 제작됐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oRnUzs1onzc?feature=share


【에너지타임즈】 CFE 글로벌 작업반이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지난 3일 브라질 현지에서 열린 청정에너지장관회의(Clean Energy Ministerial)에서 무탄소에너지(Carbon-Free Energy) 이니셔티브 글로벌 작업반 신설을 공식 발표했다.

CFE 글로벌 작업반은 CFE 정의와 기업의 조달 수단, 검·인증 방안 등 CFE 이행 기준과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과 아랍에미리트(UAE), 체코, 국제에너지기구(IEA) 등 5개 국가·기구가 참여하고 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그동안 다양한 무탄소에너지 활용에 대해 다양한 국가와 공감대를 형성해 왔고 이를 바탕으로 이번에 출범하는 글로벌 작업반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FE 이니셔티브는 2023년 9월 UN총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국제사회에 최초 제안한 이후 영국·프랑스·네덜란드·체코·루마니아·사우디아라비아·UAE·일본·캄보디아·IEA 등으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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