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이영조)이 ESG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경영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보고서는 열 번째이며, 최근 급변하는 에너지산업 변화에 발맞춰 중부발전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전략과 주요 성과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중부발전은 이 보고서를 통해 ESG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는 한편 이해관계자에게 ESG 성과를 직관적이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최근 3년간 ESG 경영 성과 화폐화 측정 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또 중부발전은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도출된 3대 중대 이슈와 관련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핵심 요소에 따라 목차를 구성해 콘텐츠를 강화했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미래세대를 위한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에 막중한 책임을 갖고 모든 사회 구성원의 더 행복한 미래가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수자원 재이용 로드맵인 ReWater 70 이행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CDP Water 부문 에너지 공기업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고, 지난해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공공기관 최초 9년 연속 동반성장 최고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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