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뚝 작업환경 개선…지역난방공사 모든 지사 동참
굴뚝 작업환경 개선…지역난방공사 모든 지사 동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9.2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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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지역난방공사가 강남지사(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과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2차 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지역난방공사가 강남지사(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과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2차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자발적 협약 동참을 확대하기로 하고 26일 강남지사(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과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 개선 2차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선 지난 6월 지역난방공사 수원‧화성‧광교‧동탄‧평택지사가 수도권대기환경청과 1차 협약을 맺은 바 있다.

2차 협약으로 지역난방공사 중앙‧강남지사가 동참하면서 지역난방공사 7개 모든 지사가 이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

먼저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지역난방공사는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을 위해 굴뚝 시료 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보수하는 한편 오염도 측정 관련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와 조치 실적을 수도권대기환경청에 공유해야 한다.

또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지역난방공사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성과를 홍보하고 인센티브 부여 등 지원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지역난방공사는 4대 경영방침 중 하나인 안전경영 실천 일환으로 안전 최우선 현장 중심형 업무를 추진하고 있고,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안전 위해요소가 있는지 여부를 지속적으로 돌아보고 작업환경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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