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통제기술원, 원자력 수출입통제 정책설명회 개최
원자력통제기술원, 원자력 수출입통제 정책설명회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9.25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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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역(서울 중구 소재)에서 원자력통제기술원이 2024년도 원자력 수출입통제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25일 서울역(서울 중구 소재)에서 원자력통제기술원이 2024년도 원자력 수출입통제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이나영)이 25일 서울역(서울 중구 소재)에서 2024년도 원자력 수출입통제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원자력 수출입통제는 핵무기 개발·생산·사용 등에 이용될 수 있는 핵물질과 장비, 소프트웨어 등의 수출입을 정부가 사전에 검토해 허가·승인하는 활동이다.

이날 설명회는 원자력 수출입통제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관련 법령 개정사항과 수출시 주의할 점 등을 소개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참석한 원전기업은 체코 등 원자력 수출이 활성화됨에 따라 수출입통제 관련 동향과 원자력플랜트기술수출허가 사후관리 자가 점검 방안, 원자력수출입통제시스템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나영 원자력통제기술원 원장은 “앞으로도 원자력통제기술원은 사업자와 활발히 소통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또 그는 원전 수출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자로 하여금 사전컨설팅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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