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도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자사 바다사랑지킴이사업의 지식행정 프로세스 효과를 높이 평가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바다사랑지킴이사업은 농어촌 노인일자리 부족과 해양환경 악화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남동발전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업해 2017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남동발전은 지자체·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지식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해 지난 7년간 1432명에 달하는 고령층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간 225톤에 달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사회·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특별상은 내부 업무방식 개선을 통해 조식·사업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지식경영 확산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민 삶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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