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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김상은)가 방사선 산업 미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2024년도 상반기 교육과정 운영에 이어 하반기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하고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방사선진흥협회는 본 협회와 협약을 체결한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국비로 기초 이론부터 심화 실습까지 폭넓은 학습범위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 교육과정은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15회에 걸쳐 운영됐고, 이달부터 연말까지 9회에 걸쳐 운영된다.
특히 방사선진흥협회는 지난해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과정당 1~3일 일정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하게 되며, 회차당 최대 24명 훈련생을 모집해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과정 내용은 ▲방사선 취급 / 안전조치 실무 역량 강화 ▲방사선 차폐해석 실무과정 ▲감마선 측정평가 전문과정 ▲원자력발전소 해체 실무과정 등이다.
김상은 방사선진흥협회 회장은 “방사선진흥협회는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해 방사선 분야 재작자 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미래 방사선 산업 초석을 다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사선진흥협회는 2017년 고용노동부 컨소시엄 사업 공동훈련센터로 지정받아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고, 협약기업 재직자 340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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