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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각국 석유비축기관이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만남의 장이 경주에서 열렸다.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화백컨벤션센터(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각국 석유비축기관이 참가한 연례비축기관협의체(Annual Coordinating Meeting of Entity Stockholders) 총회를 개최했다.
연례비축기관협의체는 석유비축 전반에 대한 정보 교환과 현안을 공유하는 협의체다.
이번 총회에 미국‧일본‧중국‧유럽연합(EU) 등 비축기지를 운영하는 25개국이 참가했고, 참석자들은 에너지 안보와 석유 위기상황 대응책, 비축기관 미래전략 등을 논의했다.
특히 석유공사는 이번 총회에서 수소‧암모니아 사업전략을 소개하는 한편 40년 이상 비축기지를 운영하며 쌓아온 운영 방식과 기술을 공유했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이번 총회는 석유비축 국가 간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범국가적 사례연구와 정보교류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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