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벡스코(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열린 2024년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시추와 관련된 해양오염과 중대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성 확보 기술을 소개한다.
이 박람회에서 석유공사는 동해 심해 유‧가스전을 개발하는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관심이 높아진 만큼 국민안전과 환경 보존을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석유공사는 석유개발과 비축사업 수행에 있어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이 박람회 첫날 참가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침수와 태풍 등 자연재난과 산불 등 사회재난에 대비하는 요령을 홍보하는 재난 안전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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