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이 태안시니어클럽·한국노인인력개발원·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지난 9일 충남태안농협중앙회(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2024년 서부 공감 시니어 일자리 창출 사업 발대식과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폐플라스틱과 버려진 장난감을 모아 고효율 LED조명 등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폐장난감 등 폐플라스틱 재활용 분야에서 주목받는 사회적 경제 기업인 코끼리 공장과 협업으로 8월부터 오는 12월까지 5개월 간 태안지역 노인 35명의 참여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고령층에게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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