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 안전해석 심포지엄 개최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 안전해석 심포지엄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9.0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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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파로스호텔(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원자력안전기술원이 ‘2024년 원자력안전해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파로스호텔(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원자력안전기술원이 ‘2024년 원자력안전해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직무대행 황태석)이 원자력 안전과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한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파로스호텔(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2024년 원자력안전해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후변화로 인한 에너지정책 변화와 SMR 등 신형 원자로 도입, 체코 신규원전 우순협상대상자 선정 등 원자력 환경변화에 따른 원자력 안전성을 증진하기 위해 ‘미래의 원자력과 안전해석 기술 발전’이란 주제로 꾸며졌다.

첫째날 종합세션에서 ▲차세대 원자로 안전해석 현황 ▲미래를 위한 한수원 중앙연구원 안전해석 기술 개발 동향 ▲APR1000 노심안전해석 기술개발 현황 ▲i-SMR 안전해석 기술 개발 ▲i-SMR 노심 핵 설계 전산코드 기술 개발 ▲차세대 원자력을 향한 안전해석 기술 발전의 회고와 제안 등 안전해석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둘째날 기술세션은 노심·핵연료 안전과 열수력 안전 등 2개 분야에서 모두 10편을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오덕연 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위원은 “이번 심포지엄은 규제전문기관과 산학연 전문가가 모여 최신 연구 현황을 소개하고 논의하는 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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