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중소기업 수출보증·보험료 지원
지역난방공사, 중소기업 수출보증·보험료 지원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9.0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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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지역난방공사가 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중소기업 해외 진출 활성화에 필요한 수출보증과 보험료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지역난방공사가 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중소기업 해외 진출 활성화에 필요한 수출보증과 보험료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중소기업 해외 진출 활성화에 필요한 수출보증과 보험료를 지원하기로 하고 5일 이 같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지역난방공사가 무역보험공사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수출신용보증과 단기수출보험, 환변동보험의 보험과 보증료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무역보험공사는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무역실무와 법률 컨설팅, 무역보험 아카데미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지역난방공사는 우즈베키스탄 K-난방 도입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중소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시장 개척 시 자사 지원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중소기업 수출보험지원사업 이외에도 중소기업의 국제 전시회 참가 지원과 해외 홍보물 제작 지원, 해외 비즈니스 상담회 등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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