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중소기업 해외 진출 활성화에 필요한 수출보증과 보험료를 지원하기로 하고 5일 이 같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지역난방공사가 무역보험공사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수출신용보증과 단기수출보험, 환변동보험의 보험과 보증료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무역보험공사는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무역실무와 법률 컨설팅, 무역보험 아카데미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지역난방공사는 우즈베키스탄 K-난방 도입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중소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시장 개척 시 자사 지원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지역난방공사는 중소기업 수출보험지원사업 이외에도 중소기업의 국제 전시회 참가 지원과 해외 홍보물 제작 지원, 해외 비즈니스 상담회 등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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