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이 석탄발전소 위기 대응능력 강화와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지난 3일 보령발전본부(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2024년도 재난 대비 상시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지역 내 잠재적인 재난 요소에 대한 훈련기관 대비 태세를 지역주민에게 알리는 한편 재난 발생 우려를 불식시켜 신뢰성을 확보하고 미비점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훈련에 산업통상자원부·보령시·소방서·경찰서·보건소 등 16개 기관·단체가 참가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열악한 환경에서 신속한 판단과 대처를 요구함에 따라 실제 상황에 근접한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