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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SK E&S가 4일부터 오는 6일까지 벡스코(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열리는 2024년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에서 저탄소·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패키지를 제공하는 미래 성장 계획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 SK E&S는 ▲저탄소 LNG /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재생에너지 / RE100 ▲수소 ▲에너지솔루션 ▲CFE City 등 5개 테마를 중심으로 존을 구성해 사업별 친환경 기술 현황을 소개한다.
LNG·CCS 존은 천연가스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는 모든 영역에 CCS 기술을 적용한 저탄소 LNG사업을 확인할 수 있고 이산화탄소가 어떤 방식으로 포집·저장되고 영구히 격리되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재생에너지·RE100 존은 임자도 태양광발전(100MW)·전남해상풍력(900MW) 등 주요 재생에너지 사업장과 RE100 솔루션 사업 확대 현황을 보여준다.
수소에너지 존은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는 혼소발전과 액화수소를 이용한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등을 테마로 구성됐다.
에너지솔루션 존은 국내외 스마트그리드 솔루션과 전기차 충전 사업 현황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보인다.
CFE City 존은 SK E&S의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기술이 적용된 미래 도시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추형욱 SK E&S 사장은 “SK E&S는 SK이노베이션과 합병 이후에도 무탄소에너지 시대를 주도할 토탈에너지솔루션 컴퍼니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