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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 올 하반기 생산성본부 CEO 북-클럽이 시작됐다.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는 매년 CEO 북-클럽을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올 상반기에 이어 지난 29일 롯데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올 하반기 첫 CEO 북-클럽을 개최하는 등 모두 8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CEO 북-클럽은 격주 목요일 조찬 세미나 형식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올 상반기 8차례에 걸쳐 열렸고, 하반기에 8차례 열릴 예정이다.
올 하반기 첫 CEO 북-클럽 강연은 임지순 울산대 석좌교수가 맡았다. 임 교수는 우리나라 과학자 중 노벨상을 받을 수 있는 인물들을 소개하고 다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일본과 차이점을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올 하반기 CEO 북-클럽에 김윤지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과 임석희 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최종학 서울대 교수, 조성준 서울대 교수 등이 연사로 참여하고 이들은 사회문화‧우주과학‧음악 등 다양한 주제로 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생산성본부는 산업계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산업발전법에 의거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으로 1957년 설립돼 컨설팅‧교육‧연구조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해 기업과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돕고 있다.
또 생산성본부는 기업 최고경영자‧임원과 공공기관장, 단체장, 전문직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CEO 북-클럽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