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이 장애인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3일 희망장애인보호작업장(울산 동구 소재)에 미세먼지 자동흡입기기를 전달했다.
이 작업장은 자동차부품 조립과 문서파쇄 등의 업무를 하는 곳으로 방문객과 근로자 출입이 잦아 흙과 먼지 등 오염물질 유입이 많은 시설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날 동서발전이 전달한 미세먼지 자동흡입기기는 신발 바닥을 통해 실내로 유입되는 이물질을 흡입해 제거하는 기기로 작업장 입구 출입 통로에 설치돼 쾌적한 실내 공기 유지와 깨끗한 업무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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