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이 경주시·경주청년센터 등과 함께 경주지역에 주소지를 둔 청년 창업가가 경주시 황오동 일대 원도심 재생구역에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한수원은 기업 6곳 창업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2억50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지원되는 창업 지원금은 리모델링과 시설자금, 운영자금, 홍보, 컨설팅, 사후관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한수원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창업지원 아카데미 등을 시행해 사업 지원 효과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한수원은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2020년부터 지난 3년간 모두 19곳 창업기업에 6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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