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사회적기업 지원 협력체계 구축
원자력환경공단 사회적기업 지원 협력체계 구축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8.0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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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코라디움(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원자력환경공단이 동경주사회적협동조합‧경미양과‧스윗문 등과 사회적기업 지원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일 코라디움(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원자력환경공단이 동경주사회적협동조합‧경미양과‧스윗문 등과 사회적기업 지원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이 동경주사회적협동조합‧경미양과‧스윗문 등과 경주방폐장 주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일 코라디움(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사회적기업 지원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동경주 3개 읍‧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사회적기업인 동경주사회적협동조합 자생력 강화와 수익 창출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제품 홍보, 판로 확보 등을 지원하게 된다.

그 일환으로 원자력환경공단은 경주시 청년 창업기업 제과제빵 전문가와 동경주만의 특색과 농수산물을 활용한 경조사‧행사‧유아용 등 친환경 웰빙제과제빵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동경주사회적협동조합은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동경주지역 특성을 고려해 65세 이상 노인을 우선적으로 고용한다.

김용완 원자력환경공단 부이사장은 “앞으로도 원자력환경공단은 동경주사회적협동조합이 신규 사업을 추진해 스스로 주민복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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