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중소협력사 안전관리체계 고도화 모색
남동발전, 중소협력사 안전관리체계 고도화 모색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8.0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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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남동발전이 분당발전본부(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2024년도 안전경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8일 남동발전이 분당발전본부(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2024년도 안전경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 8일 분당발전본부(경기 성남시 소재)에서 2024년도 안전경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과 2023년에 열린 이 위원회 안건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추가 개선사항 발굴과 중소협력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고도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중소협력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현황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1억 원 미만 소규모 공사에 대한 재해 예방 기술지도를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또 계약단에서 중소협력기업 안전관리계획서 평가 시 협력기업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과 컨설팅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개진됐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이날 회의에서 도출된 심도 있는 의견을 바탕으로 중소협력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빈틈없이 안전한 사업장 구현을 위해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발족한 남동발전 안전경영자문위원회는 안전정책‧안전법률‧현장안전관리 등에 관한 전문가로 구성돼 있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안전·보건법령 준수, 중대재해 예방, 안전 최우선 경영실현 등에 대한 자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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