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CEO 청렴 소통‧공감 행보 강행
가스기술공사 CEO 청렴 소통‧공감 행보 강행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4.08.0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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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남 가스기술공사 사장직무대행이 전국 사업소를 대상으로 청렴 소통‧공감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진수남 가스기술공사 사장직무대행이 전국 사업소를 대상으로 청렴 소통‧공감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가 지난달 24일부터 청렴·인권 취약사업장을 포함한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CEO 주관 청렴 소통‧공감 회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4일 인천기지지사를 시작으로 ▲반부패·갑질 근절을 주제로 한 기관장 직강 ▲기관장 주관 사업장별 관리자 반부패·갑질 근절 서약 ▲사업장별 청렴·인권 이슈 파악과 현장직원의 애로사항 / 개선 의견 청취를 위한 기관장‧직원 간 소통 차담회 ▲부서별 윤리·인권 취약분야 개선 계획 / 추진 실적 중간 보고회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진수남 가스기술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인천기지지사‧경기지사‧서울지사 등 3곳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회의에서 현장직원 새워와 휴게시설 등 지사별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인권침해 유발요인을 인식하고 작업환경과 휴게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또 그는 이 회의를 통해 경영진 솔선수범과 윤리경영, 내부통제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체질 개선 의지를 공유하면서 모든 직원의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 진 사장직무대행은 오는 9월까지 12개 사업장에 대한 청렴 소통‧공감 회의를 추가로 진행해 현장직원과 소통을 확대하고 기관장 주도 부서별 윤리‧인권경영 성과관리 강화를 통해 부서별 윤리‧인권 취약분야 개선을 촉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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