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가 지난달 24일부터 청렴·인권 취약사업장을 포함한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CEO 주관 청렴 소통‧공감 회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4일 인천기지지사를 시작으로 ▲반부패·갑질 근절을 주제로 한 기관장 직강 ▲기관장 주관 사업장별 관리자 반부패·갑질 근절 서약 ▲사업장별 청렴·인권 이슈 파악과 현장직원의 애로사항 / 개선 의견 청취를 위한 기관장‧직원 간 소통 차담회 ▲부서별 윤리·인권 취약분야 개선 계획 / 추진 실적 중간 보고회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진수남 가스기술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인천기지지사‧경기지사‧서울지사 등 3곳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회의에서 현장직원 새워와 휴게시설 등 지사별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인권침해 유발요인을 인식하고 작업환경과 휴게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또 그는 이 회의를 통해 경영진 솔선수범과 윤리경영, 내부통제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체질 개선 의지를 공유하면서 모든 직원의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 진 사장직무대행은 오는 9월까지 12개 사업장에 대한 청렴 소통‧공감 회의를 추가로 진행해 현장직원과 소통을 확대하고 기관장 주도 부서별 윤리‧인권경영 성과관리 강화를 통해 부서별 윤리‧인권 취약분야 개선을 촉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