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가 오는 17일 한울에너지팜(경북 울진군 소재)에서 제1회 한울 ESG 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날 문화제는 ESG 체험형 문화행사인 한울 스테이션과 제1회 한울 ESG 댄스 페스티벌 본선 경연, 헌 옷 기부 캠페인 등으로 구성된다.
한울에너지팜과 산업안전교육장에서 진행되는 한울 스테이션은 비건 푸드 체험과 바다유리 마그넷 만들기, 천연 하바리움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진 체험과 소화기 화재 진압 등 안전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장으로 꾸며진다. 또 부스 체험으로 스탬프 미션을 완료한 참석자는 선착순으로 푸드트럭 메뉴 교환권과 리유저블 컵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문화제 메인 프로그램인 제1회 한울 ESG 댄스 페스티벌은 150석으로 관람석이 제한된 만큼 관람객은 사전 예약과 추첨을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헌 옷 기부 캠페인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운영되며, 17일엔 리필 스테이션과 연계한 다회용기 활용 푸드트럭‧음료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세용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장은 “한울 ESG 문화제가 울진군 지속 가능한 청소년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