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오는 17일 ESG 문화제 개최
한울원전, 오는 17일 ESG 문화제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24.08.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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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

【에너지타임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가 오는 17일 한울에너지팜(경북 울진군 소재)에서 제1회 한울 ESG 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날 문화제는 ESG 체험형 문화행사인 한울 스테이션과 제1회 한울 ESG 댄스 페스티벌 본선 경연, 헌 옷 기부 캠페인 등으로 구성된다.

한울에너지팜과 산업안전교육장에서 진행되는 한울 스테이션은 비건 푸드 체험과 바다유리 마그넷 만들기, 천연 하바리움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진 체험과 소화기 화재 진압 등 안전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장으로 꾸며진다. 또 부스 체험으로 스탬프 미션을 완료한 참석자는 선착순으로 푸드트럭 메뉴 교환권과 리유저블 컵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문화제 메인 프로그램인 제1회 한울 ESG 댄스 페스티벌은 150석으로 관람석이 제한된 만큼 관람객은 사전 예약과 추첨을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헌 옷 기부 캠페인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운영되며, 17일엔 리필 스테이션과 연계한 다회용기 활용 푸드트럭‧음료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세용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장은 “한울 ESG 문화제가 울진군 지속 가능한 청소년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7일 열리는 제1회 한울 ESG 문화제 포스터.
오는 17일 열리는 제1회 한울 ESG 문화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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