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 한국전기기술인협회와 함께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전력 기자재 중소기업 20곳이 참여한 가운데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 말레이시아 정부와 발전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대일 수출상담회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사절단은 현지에서 70곳에 달하는 바이어와 173건에 달하는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1억900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해 참여했던 4곳 기업은 올해 상담회에서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과 53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동발전은 수출지원 출자회사인 G-TOPS를 통한 수출대행과 글로벌 테스트베드 지원, 무역사절단 파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리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외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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