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6년 연속 재난관리우수기관 선정 쾌거
한전 6년 연속 재난관리우수기관 선정 쾌거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24.07.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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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본사 전경.
한전 본사 전경.

【에너지타임즈】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6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한전 측은 코로나-19 여파로 평가가 미시행된 2021년을 제외하고 2018년부터 6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달성한 것으로 에너지 분야 공공기관 중 최초라고 소개했다.

이번 평가에서 한전은 기관장‧부기관장‧실무자의 재난 대응 역량과 재난대비훈련, 업무 연속성 유지 노력, 실제 재난 대비‧대응 추진 정책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한전은 국가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자체 재난안전관리체계 통합 구축과 호우·태풍 등 재난위험 예지시스템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준호 한전 안전&영업배전부사장은 “앞으로도 한전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재난대응체계를 위해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 재난관리평가는 공공기관 재난관리 책임성과 역량 제고를 위해 2005년부터 진행되는 평가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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