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이 서울대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과 특화분석기술 교류를 통한 연구 지원 체계 향상과 분석기술 선진화에 협력하기로 하고 지난 1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광해광업공단은 서울대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과 ▲특화분석기술 교류·교육 ▲시험법 개발 ▲시험소 간 교차분석 ▲시험분석업무 위탁 등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광해광업공단 측은 광물 감정과 분석에 강점이 있는 자사 분석기술과 서울대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의 유전체 분석기술과 표준물질 생산 등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결합한다면 분석수준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진수 광해광업공단 기술연구원장은 “이 협약을 계기로 광해광업공단이 추진하는 연구사업 성과가 더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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