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이 업무 효율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디지털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디지털 이노베이터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서부발전은 안정적인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발전소 운영을 위해 구성원을 대상으로 매년 디지털 이노베이터를 선발하고 있으며, 이들은 생성형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업무 간소화와 발전 운영 최적화, 신사업 모델 창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 2025년까지 디니털 이노베이터를 200명까지 늘릴 예정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 워크숍은 직원들이 최신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활용해 업무 효율성은 물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서부발전은 향상된 업무 역량이 실제 성과 창출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업무 효율화와 비용 절감, 품질 향상, 신사업 창출 등을 목표로 구성원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